운정2동 독거어르신은 외롭지않다.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29 13:38:50

운정2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어르신은 행복마을지킴이단이 있어 외롭지 않다.

한 달에 한번 운정2동 행복마을지킴이들의 방문이 있고, 방문이 없는 주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봉사활동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행복마을지킴이는(단장 황순이) 2013년발대식 이후 지난 1년간 월 1회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생필품 꾸러미 전달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 7월 안부확인을 희망하는 12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월1회 가구방문, 주1회 전화안부확인봉사를 시작하여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있다.

해솔 마을에 거주하시는 정○○어르신은 매달 봉사자가 방문하는 날이면 옛날이야기부터 지금 건강상태까지 수다삼매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봉사자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다.

그밖에 클린누리 청결행사 등 운정2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은 앞으로도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운정2동 독거노인안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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