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리에 30만년전 전곡리안이 돌아온다
농특산물 큰장터와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24 10:56:42

연천군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테마 아래 완성도 높은 4대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구석기바비큐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캠프로 복잡한 도시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을 영위하는 구석기시대를 체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세계의 구석기유적 및 박물관들과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30일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캐릭터쇼, 어린이날특집공연 등 다양한 특집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연천군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주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DMZ관광열차에서 원시인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연기되어 농특산물큰장터와 함께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석기시대와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가 될 것이다”면서 “세계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