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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이 국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독서문화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립도서관은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자는 ‘범 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12년째 펼쳐 오고 있다.
또 26개소를 순회하는 이동도서관, 도서관 통합 도서관리 시스템, 계층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노력했다.
최근에는 인문학 열풍에 맞춰 ‘길 위의 인문 아카데미’, 인문독서 아카데미 등의 인문학 강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인희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책 읽는 도시에 미래가 있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밀착형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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