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사인물축제, 명품 문화관광 축제로 거듭난다
- 제10회 역사인물축제, 오는 26일부터 3일간 홍주성 일원서 열려 -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2 10:40:43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축제명을 홍성역사인물축제로 변경하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문(文), 무(武), 예(藝) 위인전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홍주성 일원에서 오는 9. 26일부터 9. 2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홍성역사인물축제추진위원회는 많은 역사인물을 배출한 홍성의 강점을 살려,이번 제10회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역사와 위인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삼아,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각 인물별 주제체험이 마련된다.

최영 장군 주체체험은 “고려시대 무관체험”, “금마타기”, “공성전 체험” 등이, 성삼문 선생 주제체험은 “조선시대 과거체험”, “과거급제 가마타기”가, 한용운 선사의 주제체험은 “만해시 써보기”, 김좌진 장군의 주제 체험은 “왜군 무찌르기 체험”, 한성준 선생의 주제 체험으로 “명고수 북장단 체험”, 이응노 화백의 주제 체험은 “군상 만들기” 등이 각각 운영된다.

주 프로그램으로는 홍성역사인물 선발대회, 지역문화 공연, 이주민 노래자랑, 역사인물 마당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문화예술의 고장인 홍성의 이미지에 걸맞게, 축제기간 중 전국가무악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실력 있는 가무악인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호상놀이 퍼레이드와 역사인물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도 풍성해,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서 국가대표 브랜드 홍성한우의 맛을 알리고자 홍성한우 먹거리 마당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11개 읍․면 부녀회의 주관으로 뽕칼국수, 어죽, 오리쌀 비빔밥, 잔치국수, 바지락 잔치국수, 우리콩 두부, 젓갈 국밥, 육개장, 돼지내장국, 대하튀김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여 먹거리도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주제인물을 6명으로 확대해, 인물별 핵심화를 도모해 공간을 구성하는 것을 비롯해, 주제 부합형 쉼터 조성, 야간 특별존 구성, 관람객 편의시설 및 음식부스 개선 등, 과거 축제를 통해 제시된 개선방향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벽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내포문화축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충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 축제로 그 위상을 높여 왔다.

역사인물축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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