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표축제 제30회 대야문화제 개최
- 9.27부터 10.1까지 합천군 합천읍 일원에서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19 16:32:50

제25회 군민의 날·제33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30회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전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합천군 합천읍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신라 삼국통일의 전기를 마련한 충신 죽죽장군을 기리고 5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대야문화제는 현재 군 대표축제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전승 보전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합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 축제는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군민을 위한 전시·경연대회·공연행사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각종 미술작품, 문인화, 서각작품, 야생화, 드림아트, 학생들의 자동차실습작품 등이 전시되고, 경연대회로는 시조경창대회, 황강백일장, 지역 농축산물 요리경연대회, 황가람 그림그리기․영어말하기대회, 풍물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또한 제4회를 맞는 주민서비스 박람회, 희망마을 축제 및 제1회 평생학습 축제를 통한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전시·이벤트 행사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가기간 내내 관악연주,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27일 웃찾사의 이동엽을 사회로 웃찾사 공연이, 28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미여관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군민한마당 축제이자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전야제는 30일 저녁 군민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주희, 김용빈 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각종 공연과 군민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10월 1일 본행사일에는 8시부터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 장 시상식을 가진 뒤 오후부터는 읍면별 체육 및 민속경기가 읍면대항으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대야문화제가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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