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송악읍 중흥리부녀회(회장 지춘우)는 지난 19일 컵라면 60박스(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송악읍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중흥리 부녀회가 지난 14일 중흥리 일원에서 개최한 ‘어려운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바자회에는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지역농산물과 먹거리, 헌옷 등을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도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춘우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서어려운 이웃도 돕고, 주민화합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은 복지시설방문과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