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이화원은 ‘재즈’ 마니아를 위한 또 하나의 ‘공연장’
최원만 | 기사입력 2014-09-18 11:16:39

이밖에도 이화원 야외에는 한국전통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사의지’와 넓은 잔디밭의 여유와 단정한 복사꽃 담장으로 아늑함까지 느낄 ‘일원지’, 그리고 잣나무 숲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잔디밭이 있는 일원지 일대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기간이 되면, 재즈 마니아를 위한 대표적인 오브밴드 무대가 된다. 올해 역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JJ화원’이라는 이름의 오브밴드 특별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공연은 3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45분까지 진행되며 페스티벌 첫날인 3일에는 노글래시스 앤 플러스, 베이직엔오리지널트리오, 엔에스 재즈 퀄텟, 재즈이노베이션, 느루, Laurent Maur Quartet 등 6개 팀이 재즈공연을 펼친다. 이어 4일에는 데이트립, 임유진퀄텟, 하이듀오, 라스, 화접몽밴드, 조문근밴드 등의 공연이, 5일에는 엠씨리밴드, 박재준과 리듬터치, 페이스비트, 이성훈트리오, 허윤정 쿼텟, 낙타사막별노글래시스 앤 플러스 등 6개팀이 개성 넘치는 재즈선율을 전한다.

특히 팝과 미디, 일렉트로닉 음악 등 음악 폭을 넓힌 타 오프밴드 공연장과 다르게 전통 ‘재즈’공연으로만 구성했으며, 햇살을 가득 담은 작은 정원에서 즐기기 좋은 아늑하고 부드러운 음악이 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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