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새로운 도약은 융복합과 협업에 길이 있다!
-前중앙공무원교육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초청 특강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9-16 09:58:39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조직화합과 새로운 패러다임 협업적 대인관계 관리 및 소통역량을 높이고 협업리더십을 통한 공무원의 가치있는 삶 제시와 조직의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부서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한 윤 회장은 “창조경제, 동반성장, 사회통합은 협업을 통해야 가능하다. 2개의 서로 다른 개체가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협업”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융복합을 통한 협업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영천시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야 지속가능한 새로운 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협업은 상생이라며 실제 사례를 들었다.

지역관할을 없애서 주요범죄 현장검거수를 높인 서울경찰청, 여성의 마음을 파고들어 휴대폰 대박신화를 낳은 LG전자와 프라다, 스위스 바젤 시계박람회 삼족오 신화를 탄생시킨 국내시계 브랜드 스타브릿지와 세계적인 옻칠 전용복 장인, 국내 완구업체 영실업과 기아차와의 협업을 통해 인기 완구 ‘또봇’을 만들었고, 글로벌 완구업체 레고를 압도했다는 설명이었다.

윤 회장은 고려대 심리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공무원교육원장과 한류정책자문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석좌교수와 국가원로회의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매력이 경쟁력이다’ 등이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세계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투자유치로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한 영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패러다임 융복합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치를 창출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으며, 공무원의 창조적 두뇌만들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사고전환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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