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김판길 어르신
서로 협력하며 노후를 편안하게~~~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9-16 08:20:44

본인도 79세의 노인이지만, 노인을 섬기는 일을 기쁨으로 알고 봉사하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공음면에 거주하는 김판길(79)씨는 매년 80세가 넘은 노인들과 같이 가까운 지역에 나들이를 다녀오도록 지원한다.

금년에는 지난 8월 29일 80세가 넘은 노인 27명과 이 노인들을 옆에서 지지하며 돌봐줄 돌보미 12명이 같이 새만금 및 전주 생태공원 등 전북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호진 공음면장은 “이번 여행은 공음면가축분뇨대책위원회(위원장 안백현)에서 쾌척한 성금 60만원(버스임차료)과 김판길씨 후원(여행경비 일체)으로 이루어져 세대 간 연대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공음이 더욱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여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음면 어르신 나들이(김판길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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