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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개최된 양평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YP1318STAR'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열정을 뜨겁게 표출했다.
양평군이 후원하고 YP1318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 청소년,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놀이,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청소년 동아리 부스와 기관부서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2부 본 경연대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예심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각각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날 경연에서는 자작곡 ‘될 대로 되라고 해’를 부른 양일고 조예건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선교 군수는 “청소년 스스로가 준비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인 YP1318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양평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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