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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화예술로 삶의 행복을 느끼며 공동체를 형성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는 지역과 지역이 전시회로 만났다.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1+1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같이전』을 9월 15일(월)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예, 서각, 미술, 공예, 영상, 협업전, 체험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였다.
부안군과 고창군 동호회,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는 ‘같이’의 즐거움에 의미를 더하여 ‘행복’이라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었다. 특히, 다른 장르의 동호회들이 만나 오랜 시간의 대화를 통하여 작품을 만들어낸 협업작품들이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신선함을 심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 인사말에서 김법준 회장(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은 ‘ 지역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습득하고 다시 지역에 환원,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개인과 개인이 동호회와 동호회가 지역과 지역이 협업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에 대한 가치를 더욱 이해하며 생활문화예술 공동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부안군 전시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달 22일부터는 고창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일주일간 전시되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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