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첫 이사회 개최
김동진 | 기사입력 2014-09-12 18:11:56

[남원타임뉴스]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가 선임한 서남대 임시이사들은 9월12일 후 3시에 서남대학교에서 첫 이사회를 가졌다.

오늘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에 예수병원 이양근 예수병원 유지재단 부이사장, 총무이사에 안행근 전북대 교수를 선출하였고, 차기 2차 이사회는 10월 2일 오후 4시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학내현황청취, 이사장선출, 총장 임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재단, 자치기구, 학생회 측 대표들에 의견을 듣고 입장을 정리하였다.

서남대교수협의회에서는 조기 정상화를 위하여 교수재임용, 조기총장 직무대행 체제와 임시이사회를 가급적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자주 개최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그동안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이사파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2013년 7일1일 교육부에서 처음 선임하였으나 재단 측에서 제기한 임원취임승인가처분신청이 2014년 7월 17일 기각됨에 지난 8월 26일 임시이사가 선임되었다.

임시이사들의 본격적인 행보로 서남대의 정상화 물고가 트일 것으로 보여져 남원시민을 비롯한 서남대학교 측에서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였다.

임시이사들의 첫 이사회 개최를 환영하기 위해 남원시와, 시민단체를 비롯 지원협의체, 시민대책위, 서남대 교수협의회, 총 학생회 및 학생 등 250여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서남대 정상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사회에 앞서 임시이사들에게 남원시민의 숙원인 서남대가 정상화 되도록 요청하고,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