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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판매행사를 통해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청광장, 강남구청, 강동구청, 서초구청과 수원시 장안구청, 대전정부청사, 과천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직거래 장터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수입농산물 유입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값싸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 쌀, 한과류 등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8개소 9팀 15명이 참여했다.
강남구청 광장 직거래행사에 참여한 대흥면 강신덕 농가는 “판로에 물꼬를 틀 수 있는 직거래행사에 군으로부터 예산황토사과아가씨를 홍보사절로 지원받아 판매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직거래장터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예산군은 직거래장터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포장재지원, 예산황토사과아가씨 홍보사절 활용, 직거래장터 확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직거래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아파트, 백화점, 대도시 재래시장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한 특판 행사와 장터 확보, 직거래 참여자 소비자 친절교육 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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