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 ‘사랑의 집’ 찾아 재능기부
공중보건의사 등 직원들 어르신들에 활력 드려... 한방진료도 병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9-05 17:33:04

영암군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5일, 추석에 앞서 서호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50여 명의 시설 입소자들에게 한방무료진료와 함께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했다.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직원 12명은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입소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한방침 등을 시술하고, 혈압 조절과 관련한 보건교육을 통해 각종 성인병을 사전 예방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도록 하였다.

아울러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익혀온 직원들의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노래, 춤은 시설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되었다.

군 보건소는 군에서 추진해 온 ‘사랑愛 오작교’를 통해 지난해 ‘사랑의 집’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방문하여 한방무료진료와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시설에 입소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140905-영암군 보건소 사랑의 집 봉사
140905-영암군 보건소 재능기부1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