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추석 앞두고 민생탐방·위문활동으로 분주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05 11:03:29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이하는 차정섭 함안군수의 발걸음이 대목장만큼이나 분주했다.

군에 따르면 차정섭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보훈가정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한데 이어 5일에는 가야전통시장 방문과 지역방위요원 위문, 민생탐방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0시 가야시장을 방문한 차 군수는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 지역서민경제 등을 살폈다.

또한 시장 시설물 및 이용객편의시설 등을 둘러본 한편, 상인들과 시장번영회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전선 철도 폐선부지 활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5870부대 5대대, 함안경찰서 등 지역방위요원들을 찾아 평소 지역의 치안과 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동 중에는 틈틈이 마을을 직접 들러 추석을 앞둔 민심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차 군수는 “주민의 평안이 확인돼야 비로소 편히 쉴 수 있는 자리가 바로 공직이 아니겠냐”며 “주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종합상황실도 휴일 없이 풀가동을 하고 있으니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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