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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안양시 전역에서 따뜻한 이웃돕기가 펼쳐지고 있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8월말부터 이어진 추석맞이 이웃돕기는 박달1동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부흥동 로또판매소(최남규 사장)이 30만원을, 석수1동 김경숙 주민자치위원장이 백미 10kg 100포 기탁으로 이어졌다.
사회단체 및 관내 기업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는데 지난 3일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회장:강명선)에서 제주명품 오겹살 1,000kg (1,7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고,
박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백미 20kg 94포를, 박달2동 소재 ㈜비케이전자(대표:유병기)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00매를, 한국수자원공사 과천관리단(단장:이병두)은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박달2동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4일에는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최은희)에서 예술제 축하화환 대신 모금한 88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시민․사회단체․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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