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추석 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04 09:30:37

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위로를 드리고자 3일 태안읍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아이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태안해경 경찰관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중증장애인시설에 전달하는 등 소외된 계층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태안해경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경찰관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정성이 담긴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동료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준현 태안해경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힘든 요즘이지만 이렇게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봉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원 위문품 전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