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예산 확보에 ‘분주’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8-26 00:39:48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산시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및 삭감 방지를 요구했다.

2015년 국가예산은 현재 기획재정부 3차 심의(8월말)가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23일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 시장은 기획재정부 3차 심의에서 주로 신규 및 쟁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짐에 따라 우리시 신규 및 쟁점사업들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건의했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 방문 시에는 주로 과장, 국장 등 실무진들과 직접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방문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과 등을 방문해 신규 사업 및 쟁점사업 위주로 건의했다.

주요 쟁점사업으로 2015년 마무리되는 사업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94억 원), 군장대교 건설(444억 원),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215억 원)사업 잔여예산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또 계속사업인 군장산단 인입철도(1,000억 원), 익산~대야 복선전철(1,000억 원), 군장항 준설 제2단계 사업(500억 원),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133억 원),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 청사신축(56억 원)이 있다.

신규 사업인 비응항 접안시설 확충 및 정온도 개선사업(20억 원), 플라즈마기술 복합연구동 건립사업(25억 원), 새만금기네스 기념공원 조성사업(12억 원) 등으로 건의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문동신 시장은 “국가 예산의 국회 최종 의결 시까지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도 대규모 시책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까지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심의 동향파악, 쟁점사항에 대한 보완설명 및 추가자료 제공 등 예산심의 과정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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