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 고향 바로알기 5박6일 캠프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촌스런 여행 떠나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11 13:02:15

[진안타임뉴스] 진안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내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나섰다.

촌스런 여행이라는 주제로 떠나는 이번 탐방은 진안군이 후원하고 (사)나우시민연대, 전교조 진안지회가 주관한다. 탐방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인솔교사를 포함한 약 9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11일 오전에 진안군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안전하고 알찬 탐방을 다짐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문화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기극복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진안의 뿌리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진안의 역사와 뿌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안사람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섬진강길 걷기를 시작으로 호남정맥길, 마이산 트래킹 코스 등 11개 읍면을 두루 자전거를 타고 탐방한다. 또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마움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영화 이야기 및 진안역사에 대한 명사 특강과 시인과의 대화, 어둠속 별빛보기, 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학생들은 “작년에 참여한 친구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진안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알찬 포부를 전했다.

이항로 군수는 출발 당일 참가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관내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약속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