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 전복 군납사업 본격화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3:19:53

[해남타임뉴스]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수협중앙회와 국방부 방위산업청과 연계하여 군부대에 군급식으로 전복을 공급하고 있다.

전복 군납사업은 김 조합장이 해남산 전복의 판매처 확보와 전복 양식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방부와 수협중앙회 군납사업단을 수차례 방문하며 2013년부터 군급식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전복 군납사업이 국군장병들의 선호도 및 인지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기본급식 품목으로 확정되어 보다 안정적이 납품이 이루어지게 됐다.

군급식 전복은 현재 우리지역의 전복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생전복 22,800㎏을 수매한 뒤 가공하여 순살 6,300kg을 납품한 상태로, 8월까지 1,700kg가량을 더 납품할 계획이며, 납품된 전복은 복날 전복 삼계탕등 으로 군인들에게 공급되어 체력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조합장은 “40만에 달하는 국군장병의 소비시장 개척으로 양식어가에게 가격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삼복에 전복삼계탕, 설과 추석명절에는 전복죽을 제공해 전복 양식어가의 양식 의욕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