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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정태경 서장, 해수욕장 막바지 안전관리 총력 대응 당부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8-07 13:18:18

[완도타임뉴스] 하계 피서 철 해수욕장 행락객들의 안전과 여객선 선착장 현장점검으로 정태경 완도해양경찰서장의 점검 행보가 분주하다.

정 서장은 6일 해남 송호리, 송평, 사구미,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물놀이객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

해수욕장 장비를 일일이 점검 및 안전관리 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태경 서장은 안전관리 요원들에게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고, 특히 주말이나 휴일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 행락객의 바다관광 등 입도가 증가됨에 관내 땅끝항을 들러 여객선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객 증폭으로 인한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근무 경찰관 및 선사직원을 독려했다.

완도해경은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에 경찰관 및 해양구조대 등 일일최대 73명, 수상오토바이등 인명구조장비 13대를 배치해 긴급상황 대비 구조임무 수행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