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보은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12:41:31

[보은타임뉴스]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는,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은군, 보은군의회, 보은교육지원청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안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으로 보은지역 치안역량을 향상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치안설명회를 통해 현재 지역치안정책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는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담당마을 맞춤형 순찰제, 포돌이 지킴이, 치안상황예고제 등 최근 보은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안정책들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광 서장은 “보은지역의 치안은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면서, “모든 군민이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자는 마음들이 모여야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한 보은,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등 19개 기관·단체로 이루어진 협의체로 기관·단체간 협업으로 보은지역 치안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앞으로도 현안문제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지역치안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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