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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타임뉴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 및 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천 및 유원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하천정화사업을 시작 8월 현재 1,400명의 인원이 참여 약 5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이 사업은 9월까지 계속하여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00톤을 더 수거하여 쓰레기 없는 청결한 하천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시는 8월 7일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 운동지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밀양강변 금시당유원지에서 “국토대청소 행사"를 통해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 및 계도 활동을 가졌다.
8월 7일을 전후로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9월에 “청결한 밀양가꾸기 운동" 평가를 통하여 우수 읍면동에 대하여는 연말에 시상(최우수: 일백오십만원, 우수: 일백만원, 장려: 칠십만원)할 예정이다.
환경관리과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유원지가 되기 위해서는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피서지에서는 적당량의 음식물을 준비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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