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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타임뉴스] 의령경찰서(서장 최원기)에서는, 14. 8. 6(수) 08:54경 자굴산 일원에서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중인 사람 이 있다는 경남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의 무전지령을 받고 칠곡파출소 경위 이진관, 경사 곽대실이 현장 출동, 의령군 칠곡과 대의면의 경계지점인 자굴티재 정상 부근 임도일원 수색 중, 같은 날 09:00경 차내 연탄을 피워 놓고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A○○(30대, 여)양을 발견 흉부압박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현장 응급조치와 신속한 병원후송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여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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