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신안군 대회 개최
국수의 고장에서 국제바둑대회 퍼레이드 펼쳐!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5 14:14:46

[신안타임뉴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신안군 대회를 오는 8월 11일(월)에 신안군청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프로대회 및 국제어린이바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재)한국기원 주관으로 이낙연 전남도지사, 고길호 신안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3국수(김인,조훈현,이세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회 개최를 공식화 하고 언론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호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프로기사 20명, 한·외국 어린이 700명,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영암군, 강진군 일원에서 순회 개최되며, 오는 8월 8일(금)에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특히, 대회기간 중 한·중 단체바둑 대항전에는 한국은 이세돌9단, 박정환9단, 강동윤9단, 김승재6단, 김현찬3단, 중국은 천야오예9단, 퉈자쉬9단, 탕웨이싱9단, 취쥔9단, 탄샤오7단이 참가하여 열띤 국가 대항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참가 선수단 전원은 대회를 마친 12일 남도 투어를 통해 남도문화와 ‘국수의 고향’을 몸소 체험하는 일정도 갖는다.

총규모 9억원의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과 국제페어 바둑대회, 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의 세부분으로 나눠 열리며, 영암(9일), 강진(10일), 신안(11일)을 순회하면서 지역 팬들에게 바둑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통해 한·중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거양 및 이세돌,조훈현,김인 등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한 국수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명품 신안천일염 등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중국대륙 등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본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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