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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만 감독이 이끄는 경남FC는 K-리그 클래식 12개팀 중 11위로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영입한 크로아티아 출신 장신 공격수 에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2014 툴롱컵 청소년 국가대표로 맹활약을 한 괴물신인 이창민과 베테랑 진경선이 중원을, 수비진에는 루크와 스레텐, 여해성, 박주성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 팀과 맞서도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은 리그 순위 7위로 공격수 에스쿠데로, 에벨톤 등 K-리그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으며,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차두리, 김진규, 김용대 선수가 활약 중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경남 FC와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김해시에서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리그 관계자는 이번 홈경기 1만명 이상의 관중이 김해운동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구 53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에서 홈 이전경기를 실시함으로서 도내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성인1만원, 중․고생 5천원, 초등 3천원 등이며, 입장권은 경남FC홈페이지, 인터파크 및 김해시 관내 농협중앙회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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