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태풍으로 정박중이던 선박 2척 암초에 걸려 좌초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9 11:08:05

[태안타임뉴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6일 오전 06시경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 2척이 태풍에 떠밀리면서 암초에 걸려 좌초 된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당시 신진항에는 태풍으로 피항해 있던 선박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고 좌초된 바지선과 쌍동선 H호도 피항해 있던 중 강한 바람에 닻이 끌리면서 마도 앞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으며 인근에 있던 N호 항해장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좌초된 선박 중 바지선은 다음날인 27일 새벽 05시경 만조에 배가 뜨는 것을 이용해 예인선 N호가 예인했으며 쌍동선은 같은날 밤 11시경 선박 좌·우현에 안강망 부이를 각각 3개씩 설치하고 28일 새벽 04시 50분경 만조때 자력으로 암초에서 빠져나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당시 좌초선에 탑승해 있는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 없으며 선체 확인결과 파공부위 발견되지 않고 해양오염 피해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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