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를 꿈꾸며 화순에 다 모였다.
-화순 하니움체육관, 전국 초·중·고·대 191팀, 1,422명 참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8 11:34:43

[화순타임뉴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4 화순 전국 초·중·고·대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전국 초·중·고·대학 191개팀, 1,422명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2008년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스타이면서 화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대 선수가 참가하여 개회선언을 함으로서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박수갈채와 함께 대회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주요 참석 인사로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협회장을 비롯한 스포츠동아 송대근 사장, 화순군의회 이선 의장, 전남도의회 문행주, 민병흥 의원, 화순군의회 강순팔 부의장을 비롯한 정명조, 최기천, 김숙희의원, 이용대선수와 부모님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구충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 화순은 세계적인 스타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으로서 현재 배드민턴 동호인 700여명이 확고한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면서 “이용대 체육관을 비롯한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화순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제2의 이용대가 본 대회를 통해 꼭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회식이 끝난 오후에는 하니움체육관 로비에서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화순경찰서) 캠페인을 펼쳐 세계적인 스타임을 팬들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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