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에 힘쓰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3 16:03:12

[양산타임뉴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에서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주요 육성 사업은 기존의 단순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산시는 올해 4년차로 200호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상반기 기본·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 강소농 32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농업경영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출, 역량강화, 일명 ‘비품고가역‘의 다양한 시각으로 경영전략과 마케팅 분석을 통해 변화관리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는 교육은 컨설팅을 받은 강소농이 마케팅 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평가하는 수업으로 이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계획실천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및 정밀경영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창의적 노력으로 경영혁신을 이뤄내는 우수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마케팅 및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올해에 이어 2015년 1월에도 강소농을 선정하여 ‘비품고가역‘ 맞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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