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명예경찰 경찰장비 문화유적지 견학
- 경찰체험부스 체험, 만인의 총, 황산대첩비 등 탐방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3 10:36:50

[남원타임뉴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2일 관내 용성, 교룡, 월락초등학교 27명의 명예경찰소년단과 3명의 지도교사 등 30명과 함께 경찰체험부스에서 경찰장비 체험 및 남원 만인의 총, 남원시 운봉읍 황산대첩비, 가왕 송홍록 생가, 국악의 성지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찰 체험부스에서는 권총과 테이저건, 수갑 등 경찰장비체험, 싸이카 및 순찰차 탑승 기념촬영 등의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준법정신과 범죄대응력을 한층 높여 주었고, 1592년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순직한 민관군 1만명의 혼을 모셔놓은『만인의 총』, 고려말 1380년 이성계 장군이 일본군과 싸워 승리를 거둔 황산대첩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황산대첩비』, 동편제의 발상지이며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로서 국악을 보존 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된 『국악의 성지』를 전문 역사 강사(김막례)와 함께 탐방함으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알고 애국심을 고취시켜 줌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락초등학교 이정란 교사는 “경찰하면 무서운 생각만 했었는데 학생들에게 이렇게 세심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셔서 큰 감동이다"라고 말하였고, 박정근 남원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 학생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동료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 소외받는 친구들을 감싸주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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