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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1년부터 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8km를 조성한데 이어 작년부터 30여억원을 들여 산책로가 없었던 쇄운에서 삼화동 무릉계곡까지 보도교 2개소와 데크길1.4km, 잔디길 등 4km의 산책로를 조성하여 임시 개통하였다.
북삼동과 삼화동을 잇는 산책로가 개설됨에 따라 지리적으로 더 가까워 졌음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천 주변의 많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최적의 건강․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무더운 여름밤이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시는 금번 산책로 연결과 더불어 앞으로 접근성 개선 및 보안등 설치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더욱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전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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