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 이젠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
안덕산방도서관 이주민을 위한 제주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6 12:22:59
[제주=김정욱]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7월 16일(수)부터 문화관람실에서 3회에 걸쳐 『제주역사문화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서귀포 지역으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많은 이주민들은 제주관련 책과 프로그램을 문의하며 도서관을 통해 제주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실정이라고 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이주민에게 낯선 제주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제주관련 특강을 통하여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 시민의 책인 『제주기행』의 저자이자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인 주강현 교수를 초빙, 육지문화와 제주문화를 객관적 시각에서 풀어놓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주관련 향토자료와 역사․문화 자료 코너를 마련하여 농어촌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이주민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하였다.

강의는 7월 16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신청은 6. 30.(월)부터 방문, 전화(064-760-3742) 및 홈페이지(http://lib.jeju.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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