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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으로 영천시장에 당선된 김영석 현 시장은 외부인사를 초청하는 공식적인 취임식을 대신해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와 취임사 낭독 등으로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별도의 행사 없이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과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 노인회지회를 방문하는 등 검소하고 차분하게 서민밀착형 시정으로 민선6기를 시작한다.
또한 3선에는 성공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아주 작은 약속이라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쓸 에너지를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에 쏟겠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현장에서 만나 뵌 시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충고와 고견을 모두 잊지 않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가 여태껏 꿈꾸어 온 위대한 영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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