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효문화 알리는 ‘제4회 효행제’ 개최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6-17 18:23:42
[동해=우정자 기자] 동해시 북삼동이 날로 잊혀져가는 효행과 효문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북삼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국)는 20~21일 ‘제4회 효행제’를 북삼동주민센터 야외무대와 효행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효행제‘는 효관련 문화재가 산재된 북삼동을 알리고 우리의 효 문화를 되새기기 위한 축제로 마련되고 있다.

20일에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경로잔치와 초청가수 공연 등 효행가요제가 열린다.

21일에는 효를 행한 이들을 따라 가 보는 효행길 걷기대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영어 말하기대회, 목재 체험교실,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북삼동 용산서원에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효교실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격향상을 실천해가고 있다.

북삼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북삼동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마을단위 행사를 통해 ‘효행’의 참뜻과 의미를 되새기고 충·효·예지의 고장인 북삼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