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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후보는 20.45%(17만 7172표)를 얻은 새누리당의 박철곤 후보를 제치고 69.23%(59만 9654표)를 획득하며 여유롭게 당선됐다.
송 후보는 5일 “기쁨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촛불,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듬는 전북 도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북에 굴뚝 없는 산업, 관광산업이 꽃을 피우게 하겠다"며 “연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젊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도 크게 늘리고 전북 전역을 자동차, 기계, 비행기, 농기계 등 100조 원대의 탄소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도민소득 2배 증가를 약속했다.
또, 도정운영에 관해서 “일단 냉철하게 응시하며 정확하고 솔직하게 진단하겠다. 그리고 꺼내놓고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며 “솔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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