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냇강마을서 ‘생태관광 달인들 워크숍’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5-20 19:18:23

[인제=우정자 기자] 인제군은 20~21일 이틀간 북면 냇강마을에서 ‘생태관광 워크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제군은 20~21일 이틀간 북면 냇강마을에서 생태관광 발전 방향 워크숍을 한다. (사진제굥=인제군)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12개 마을 관계자들과 생태관광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생태관광이란 무엇인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생태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반성,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전문가들로부터 해결을 위한 자문을 받으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동안 주5일제 근무의 정착으로 가족단위의 교육적인 체험형 프로그램 등 지역별로 발 빠르게 농촌관광에서 향토문화체험관광, 생태관광으로 발전시켜 왔다.

군 관계자는 “성공사례 전수와 실패사례에 대한 성찰 등 지역간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역의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자 2011년부터 생태관광지를 지정 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 국비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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