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한천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수질오염 생태계 심각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0-16 17:54:00
예천군 한천강 폐콘크리트 관리부실로 수질오염 생태계 죽이기사업 [예천타임뉴스] 지난14일 예천군은 자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으로 223억원(국비 60%, 도비12%, 군비 28%)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6년 3월까지 예천읍 백전리 한천교에서 개포면 경진리 경진교까지 9Km를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공사 한영종합건설(주)외1사 감리(주)도화엔지니어링외1사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사업으로 영천시 시공사 한영종합건설(주)외1사 는 지난 3월부터 한천교에서 예천교 구간까지1.2Km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발생한 폐콘크리트 약 수만여톤이 5km떨어진 하천바닥에 보관하고있어 우천시 폐기물에서 흘러나온 독성물질과 폐콘크리트 파쇄시 미세물질이 그대로 한천강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생태계파괴주범이 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태계 파괴등 심각한 실정인데도 관리감독이 소홀해 봐주기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폐기물 야적장 뒷편에는 예천군민 과 지역주민을 비웃기라도 하듯 버젓이 장비를 동원하여 물길을 서너곳으로 돌려 우천시 강으로 폐기물 독성물질인 미세 잔재물들이 그대로 한천강으로 흘러가게 하고 있었다 환경관리 담당공무원 김모씨는 현재시공중이라 는 변명을 하면서 현제까지 어떠한 행정조치도 취하지않아 주민 권모(58세)씨는 업체봐주기식 공사가 아니냐며 깊은 한숨과 혀를 내둘럿다 폐콘크리트를 파쇄 한 순환골재는 특성상 시멘트가 대분으로서 강우·유출수와 접촉하면 석회성분 등이 함유된 pH가 높은강알칼리성 폐수가 발생하고 ·크롬, 납, 카드늄, 비소 등의 치명적인 중금속 발암물질을 다량 포함하기 때문에 법률이정한 용도에 맞게 화학적 중화처리를 해서 사용해야 한다.특히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78조에는 수질오염물질인 특정수질유해물질을 공공수역에 배출해 수질 생태계를 오염시킨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악의적인 환경불감증인 대형건설 업체에 대한 환경법,수질오염행위 위법등 강력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져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여 지역주민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것이다 예천군 관계감독 강모씨는 현장확인을 요청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현장확인조차 하지않고 시공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희의를 한다고하며 취재원과 민원인을 비웃듯 자리를 피했다이러한 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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