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꼬막의 브랜드화를 위한 종묘배양장 조성
임종문 | 기사입력 2013-07-22 10:16:46
[보성 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8일 보성군(군수 정종해) 벌교읍 장암리 대룡마을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교 꼬막종묘배양장 기공식을 가졌다.

종묘배양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소비 증가에 따른 무분별한 채취에 의해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꼬막 자원 보호와 회복을 위해 2009년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해 왔다.

군이 발표한 바로는, 앞으로 예산 80억 원을 투입하여 벌교읍 장암리 일원 24,786㎡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6,216㎡ 지상 1층 규모의 배양동, 관리동,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여, 꼬막 종패를 포함 새 고막, 맛, 피조개, 굴, 백합, 모시조개 등의 종패를 배양할 계획이다.



꼬막 종묘배양장 조성사업 기공식(사진제공=보성군)


정종해 군수는 “꼬막종묘배양장은 우리군 주요 특산물이자 관광자원인 꼬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 벌교꼬막웰빙센터와 함께 벌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벌교 꼬막종묘배양장꼬막 종패의 원활한 수급으로 가격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꼬막을 포함 우리나라 대표 조개류 생산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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