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문화 개선 앞장
수저포장지, 남은 음식 포장 용기, 입식테이블 설치사업 병행등 지원 나서
| 기사입력 2011-01-21 13:17:37

[목포=타임뉴스] 목포시가 금년 한해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와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집기사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복(모)과 수저 포장지, 남은 음식 포장 용기를 제작 지원하고 입식테이블 설치사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50개소와 50평 이상 한식류 취급 50여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수저포장지 8만매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계속하기로 했다.

수저통에 그냥 담겨있는 수저와 젓가락에 개별 덮개를 포장, 그때 그때 손님에게 제공하여 깔끔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향후 항균재질로 만들어져 세균이 번식 못하는 항균수저통을 적극 사용할 것을 지도, 남은 음식 포장용기 1만개도 지원하여 영업주의 적극적인 음식문화 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 동안 목포시 보건소에서는(생활위생과) 2010년도에 위생복(모) 10,000벌을 제작 2,000여개 업소에 배부하였고 2011년에도 위생복(모) 1,000벌을 추가 지원, 지속적인 계도로 위생복 착용을 정착, 청결하고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목포-친절한 스마일) 접객문화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작년 한해는 좌식문화가 불편한 외국인 관광객 및 노약자.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원하는 업소는 선착순 신청 받아12개 업소(녹색한우 등)에 개소당 1,000천원씩 지원하여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올해도 입식테이블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김동인)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포시의 위생복(모), 수저 포장지, 남은음식 포장용기 등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목포시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시지부에서도 "음식문화개선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각 업소에서는 수저포장지 등 위생용품을 자체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