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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교문화의 산실인 무안향교(전교 기노일)에서는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장들과 유림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제가 봉행되었다.
이번 추계석전제에서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초헌관으로, 노춘만 무안읍장이 아헌관으로, 나용석 삼향농협조합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렸으며, 그 밖에도 효자상을 비롯한 3개분야 4명에게 지역 유림문화 전승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상을 수여하였다.
무안향교에서는 인(仁)과 효(孝), 제(悌)를 근간으로 하는 공자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문화로서 널리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문묘석전제와 기로연, 사우제 행사 등을 통하여 전통 유교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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