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생 아버지 어머니 고향 방문 농촌체험 갖어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8-17 14:51:06

재경 신안군 도초면향우회(회장 권행길)와 도초면 이장단(대표 박영성)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2세 30여명 보호자 20여명은 부모의 고향을 찾아 농촌체험을 하고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인재의 고장 도초면을 찾았다.

우리의 것을 배우고 선조들의 생활터전을 탐방함으로써 잊고 살기 쉬운 도시생활에서 부모님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일깨우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등 전국에서 30여명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초면은 관광의 섬, 친환경 농업의 섬으로 이번 참가자들은 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고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갯벌체험, 천일염 체험, 농촌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아름다운 부모님의 고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도초면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갯벌에서의 삶(낙지잡이, 친환경농업, 망둥어잡이, 천일염 염전체험)이 묻어 있는 생활을 탐방함으로써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도초면장(정영섭)은 앞으로 도회지에 나가있는 향우민 2~3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 고향 찾아오기를 적극 추진하여 향후 도초면 홍보대사 및 인재육성으로 원활한 관계유지 등 고향사랑등 관심도 유발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초면 알리기에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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