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평화광장 앞 북적이는 관광객 유치 성공
화려하고 웅장한 물기둥으로 관광객의 큰 탄성과 박수갈채 이어져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8-03 14:43:52

목포 관광의 으뜸으로 두각 나타내

물과 빛, 음악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레이져 쇼를 가미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아름답고 환상적인 율동과 함께 힘찬 물줄기를 내뿜으면서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유치와 함께 목포 관광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된 목포해양문화축제 기간 중에 한 여름밤 화려하고 웅장한 물기둥을 뿜어내면서 많은 관람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평화광장 제방 데크 관람석은 물론 수변 산책로까지 빽빽하게 늘어서 음악분수의 향연을 즐기고 있는 광경은 금년에 새롭게 연출된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가 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설치된 부유식 해상분수인 만큼 모든 사항을 신중히 검토하고 단계별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계획한지 5년 만에 첫선을 보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해가면서 목포관광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 개최될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의 문화행사가 이곳 평화광장 해상 무대를 중심으로 1주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으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앞으로 삼학도, 고하도, 갓바위 등 목포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분수공연 및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으뜸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수반길이 150m, 분사높이 30m~70m, 270여개의 대형 분사노즐과 355개의 조명시설을 이용한 분수공연과 레이져,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상공연으로 나누어지며, 공연시간은 매일(월요일 제외) 오후 3시, 저녁 8시 30분, 9시, 9시 30분으로 4차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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