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유림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마련
무안향교, 유림 전통문화행사 기로연 개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22 15:14:42

무안향교(전교 기노일)는 유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일 오전 11시 향교내 동재에서 지역 유림회원들과 서삼석 무안군수, 김산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하였다.


(※ 기로연(耆老宴): 조선시대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70세 이상의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



이날 행사에서 기노일 전교는 ‘기로연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행사를 재현함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도덕성 회복 및 예의범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서삼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유림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번 기로연을 계기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지역의 큰 어르신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윤리교육을 부탁드렸다.



행사에 참석한 유림과 지역 어르신들은 초복을 맞아 개최된 기로연에 보신음식을 함께 나누며 농사일 등으로 바빴던 그동안의 시름을 잠시 잊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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