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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주4회 50여명의 여성주민을 대상으로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염색교육을 실시했다.
무안의 특산물 양파껍질을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앞으로 양파껍질은 천연염색 재료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렸으며, 또한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30도를 웃도는 한낮더위도 잊은 체 양파껍질에서 우러나온 천연색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버렸다.
이번 천연염색교육은 버려지는 농림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푸른농촌만들기와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효과가 있음을 교육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연과 환경에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생활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선진여성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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