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후송 구급차 고속도 통행료 면제
전남도, 4월 2일까지 신청…하이패스 통과로 이송시간도 단축
| 기사입력 2010-03-17 14:49:35

앞으로 고속국도에서 응급환자를 후송하는 구급차는 통행료가 면제되며 특히 하이패스를 이용해 요금소를 통과토록 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공공목적으로 고속국도를 운행하는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면제토록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4월 2일까지 도내 200여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면제카드 발급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및 구급차 소유자가 긴급 면제카드를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시군 보건소에 발급 신청서를, 민간 응급환자 이송업체는 도청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자동차등록증 사본 및 카드발급을 위한 수수료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지금까지는 구급차량이 고속국도 요금소 일반구간 이용시 환자 후송에 불편이 많았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응급의료기관 구급차 및 민간 이송업체 보유중인 200여대가 고속국도 하이패스를 이용함으로써 시급을 다투는 긴급환자 후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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