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품질 “고흥 하나봉” 본격 출하
- 고흥 하나봉 친환경 고품질로 승부 재배면적의 71% 품질인증 달성 -
신인균 | 기사입력 2010-02-02 18:45:56


고흥군(박병종)은 타지역 부지화와 차별화를 선언하고 브랜드명을 “하나봉”으로 명명하여 친환경하나봉연구회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전국 최고품질(당도 14°Bx 이상, 산도 1%이하, 3kg 한박스당 5~9과) 하나봉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친환경재배 기술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하여 재배면적의 71% 이상이 친환경 품질인증을 획득하였고, 그 중 50%는 무농약 이상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품질 하나봉으로 발돋움 하였다.



제주에서 많이 재배되고 한라산 봉우리 형상과 비슷해서 한라봉이라 붙여진 부지화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남해안 일대에서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지화(하나봉)는 타지역에 비해 높은 당도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오렌지나 감귤보다 그 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하나봉연구회는 전년 11월부터 올해 수확 완료 때까지 하나봉 품질관리 중점 지도계획을 수립 하나봉 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시기별 당·산도를 측정하여 최고품질의 규격품 하나봉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는 하나봉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은 하나봉을 유자나 석류처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하우스 신축, 우량묘목 식재, 관수시설 등 재배기반 조성사업과 저장시설 설치, 미생물 퇴비공장 신축, 친환경재배 기술개발 보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10년에는 비파괴선별기를 도입하여 고흥 하나봉이 전국 최고 명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월 하순부터 하나봉이 출하되고 있는데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3kg 한박스당 30,0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설 대목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를 하게 되면 약 210여톤을 생산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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