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백련제품 미국 일본등 7개국과 해외수출협약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12 07:43:28
무안군(군수 徐參錫)은 백련제품 해외수출을 위해 지난 8일 일로 회산백련지 연산업축제 현장에서 해외바이어와 152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수출협약은 무안군수(徐參錫)와 미국, 일본, 호주, 독일, 캐나다, 싱가포르, 대만에서 방문한 해외바이어 11명과 국내바이어 5명를 비롯한 백련업체 관계자와 연산업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무안군에서는 백련차, 백련라면, 백련떡국, 백련소금, 백련김, 백련된장외 60여종의 백련제품이 10여개의 지역업체에서 개발·생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동경, 뉴욕 등 국제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속의 무안백련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계획과 지원을 계속하여 왔다.

또한 올해는 업체마다 더욱 다양해진 백련제품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의 호평과 관심속에 성황리에 수출협약이 이루어졌다.

백련제품이 이처럼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백련이 웰빙 트렌드의 대표적인 친환경작물로써의 영양학적 평가와 백련의 순백의 이미지로 그 가치가 상승되어 백련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은 해외수출협약으로 연산업의 메카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였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민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큰 성과를 올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