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명품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8 14:28:07

[고창=타임뉴스]최근 농업소득 안정화와 전문화에 따라 한우사육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우 출하시 가격변동이 크고 유통체계 개선, 품질 균일성, 사양 통일 등 브랜드화를 위한 워크숍을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개발대학 명품한우과 교육생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창명품한우과 교육의 일환으로 브랜드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관련부서, 축협, 생산자 대표 주제발표와 명품한우 생산 브랜드화를 위한 질문 및 대화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고창군은 2010년 12월말 기준 20,348두수로 사육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축산물시장 개방 적극적․능동적인 대처, 사육농가의 직접 출하보다는 조직화 계통출하, 고급육 균일생산으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명품한우 브랜드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사육규모 3만두 이상 유지와 연간 7000여두 출하, 1등급 85%이상 출현 및 전문판매점 20개소 이상 설치 등 규모 확대와 품질 고급화, 판매망 구축 등을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 되어 금년 12월까지 20회 교육추진을 위한 명품한우과 교육범위설정 및 한우농가의 사양관리와 이력화 등으로 명품한우 생산, 축산농가 조직화 생산체계 관리로 소비자와 직판, 홍보 등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향상 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개발대학 명품한우과의 효율적 교육을 위한 고창한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 방법 파악과 명품한우 브랜드화 방안모색, 축협, 지도기관, 생산자 역할을 설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고창명품한우의 명품브랜드화 육성을 위해서는 품질의 균일성과 위생의 안정성, 공급물량의 확보 등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며 “개방화시대에 축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품질 고급화 못지않게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하여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우리 축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며 “횡성한우나 제천한우와 어깨를 견줄만한 명품브랜드 한우 육성을 위해서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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