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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인,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상담반 운영차 방문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새만금 행정구역의 합리적인 설정문제를 비롯한 지역현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외에도 이재오 위원장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한국방문 친정부모의 체류기간 연장문제를 비롯한 국적취득 기간의 단축, 다문화가족 자녀의 보육시설 마련 등 8개안에 대한 이주민 여성들의 건의가 이뤄진데 이어 파프리카 재배농장인 농산무역을 비롯해 벽골제와 청하면 대청마을 그룹-홈을 들러 주민들과의 좌담회를 갖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접수, 정밀조사 및 심의를 거쳐 해결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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