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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5도 7시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8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무주와 진안, 장수, 영동, 김천, 거창, 금산 지역의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인근 지역 동호인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게이트볼 대회를 계기로 5도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5도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지역발전의 계기들이 더욱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 김재환 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5도 7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대회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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